을 이용한 작품들을 전시해 온 트릭아이뮤지엄 홍대점에 가상현실(VR) 전문 테마파크존인 '트릭어드벤처'가 오픈했다.
AR전문기업으로 트릭아이뮤지엄과 합병한 소셜네트워크는 VR 서비스 전문회사인 히트브이알과 손잡고 이러한 VR테마파크를 만들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VR테마파크에서는 '래프팅VR', 레이싱 게임인 '탑 드리프트, 골프존유원홀딩스와 협업해 오프라인 매장에 최초 론칭한 'NEXCITING VR' 외에도 'VR ZONE' 및 360도로 움직여 볼 수 있는 'TOP VULCAN' 등을 즐길 수 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VR기기는 생생한 정글 탐험이 가능한 '래프팅VR'과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된 '몬스터VR 블랙큐브'다. 두 기기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생동감 넘치는 VR기술을 사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최근 국내 포켓몬고 출시 등 AR과 VR산업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며 "소셜네트워크는 세계 최초 AR전용 뮤지엄과 VR테마파크인 트릭어드벤처 오픈을 통해 앞으로 AR과 VR 두 가지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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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어드벤처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트릭아이뮤지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는 지난달 27일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앱 '홍바오GO'를 출시하고, 오는 14일 AR 전용 뮤지엄을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