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KB국민카드 모바일 결제창에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카드를 페이코에 등록한 이용자는 KB국민카드 모바일 결제창에서 페이코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PC를 통한 온라인 결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적용은 2015년 2월 KB국민카드와 NHN엔터 간 전략적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한 데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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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모바일 결제에 페이코 간편결제를 추가함에 따라 고객 결제 편의를 도모하고, NHN엔터는 KB국민카드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결제 범용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적용을 통해 KB국민카드 이용자는 KB국민카드가 지원하는 온라인 상점에서 페이코 결제가 가능해졌고, NHN엔터와 KB국민카드 양사가 제공하는 혜택 또한 모두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제 서비스의 기본 가치인 범용성을 핵심 축으로 두고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