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편의점 씨유(CU)에 ‘페이코’ 결제를 적용하고, 오프라인 채널을 대거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 1만900여 CU 편의점 매장(일부 특수 점포 제외)에서 NFC 결제 단말기 '동글'에 터치하거나 '바코드'를 리딩하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는 페이코 가맹점에서 ▲페이코 앱을 켜고 오프라인 결제를 선택 ▲비밀번호 또는 지문 인증을 통해 본인확인을 한 후 사용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연훈 페이코사업본부장은 "페이코가 유통 채널 가운데 가장 많은 소비자 접점을 가진 국내 최다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편의점 CU와 제휴를 맺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올해에는 페이코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대중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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