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국민카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4대 사회보험료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4대 사회보험료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었지만 자동이체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보험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이다.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한, 국민카드 콜센터와 홈페이지등을 통해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자동이체는 KB국민 비씨카드를 제외한 양 카드사 신용/체크카드 모두 가능하며 납부수수료(신용 0.8%, 체크 0.7%)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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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카드사는 오는 8월 말까지 4대 보험 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 납부 수수료를 3개월 동안 면제해준다. 3개월 이후에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계속 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동이체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 전원에게 5천원을 캐시백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