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토대로 하는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업체는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지적재산권(IP)의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장르인 MMORPG로 기획,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게임은 연내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MMORPG는 서머너즈 워가 가진 세계관과 주요 핵심 요소를 장르의 특성에 맞게 적용해 개발 중이다. 특히 원작의 주요한 요소인 전략적 게임 진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7/02/07/firstblood_2G73xI2sH.jpg)
누적 매출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100여 개 국가에서 게임 매출 순위 톱3(TOP3)에 올랐으며, 98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 95개 국가의 구글플레이에서 RPG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세졔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이번 신작으로 높은 글로벌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MMORPG는 IP 확장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IP가 더욱 확대, 강화되는 선순환 전략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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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와 더불어 '서머너즈 워'를 중심으로 자사의 글로벌 게임 IP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IP전략실’을 신설하고 글로벌 IP 및 라이선스 전문 인사를 영입,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IP전략실은 서머너즈 워를 활용해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영화, 머천다이징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IP 확장을 진행한다. 또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전역에서 컴투스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