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차기 행장 후보가 7일 내정될 전망이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차기 신한은행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 이사회 승인과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행장 인선 절차가 완료된다.
금융업계에서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위 사장은 신한카드 사장을 지내며 빅데이터 경영 등을 강조했고 핀테크, 해외진출에서도 성과를 내는 등 경영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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