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신규 가상현실(VR)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일본 게임전문 매체인 4게이머는 타입문이 신작 VR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 VR feat 마슈 키리에라이트'(이하 페이트/그랜드 오더 VR)를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고 밝혔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VR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여주인공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VR 공간에서 함께 지내는 VR드라마라는 장르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PS VR 전용으로 개발 중으로 페이트 그랜드오더와는 다른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인기 애니메이션 페이트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로 퍼즐앤드래곤과 함께 일본 매출 1,2위를 다투고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VR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오는 3월 25일과 26일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선행 체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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