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은 프랑스 고급 헤드폰 전문 브랜드 ‘에이들(aёdle)’의 수제 하이브리드 인이어 이어폰 ‘오딧세이-1(ODS-1)’을 국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딧세이-1의 국내 출시 가격은 49만8천원으로 클래식, 레거시 두 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이 제품은 전량 프랑스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하이브리드형 이어폰으로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싱글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브가 탑재돼 선명한 고출력 음질을 구현한다.
관련기사
- 애플 무선 헤드폰 에어팟 점유율, 왜 제각각일까2017.01.20
- 무선 이어폰 뜬다…유선은 프리미엄 진화2017.01.20
- 똑똑한 스마트 헤드폰 등장 “헤드폰이야? 스마트폰이야?”2017.01.20
-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헤드폰 청음매장 '눈길'2017.01.20
이어폰 하우징은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의 합성수지) 재질과 절삭 가공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이어행거에는 베네치아산 고품질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케이블은 교체 가능한 탈착식으로 제작됐으며, 리모트 컨트롤 기능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를 제어, 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