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19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의 국내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국내 다수의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 도입되며 빠른 수요 증가를 기록중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많은 수의 국내 기업이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구축 및 확장하고,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저지연, 고가용성, 신뢰성 및 안전성을 갖춘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기 위해 오라클과 손잡았다.
동원홈푸드, 퀸텟시스템즈, 홈앤쇼핑, 굿어스, 두드림시스템, 대교, 나무기술, 씨디네트웍스, 플로우테크, 한솔로지스틱스, 넥센타이어, ADT 캡스, 메조미디어, 대상 등이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한국내 오라클 클라우드 이용자는 금융 서비스, 통신, 전문 서비스, 제조업체, 리테일,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교육 및 리서치, 소비재 등 다양한 업계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 기업으로 구성됐다.
많은 고객이 비즈니스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기존 IT 투자를 통해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기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재무 및 조달(procurement) 프로세스를 현대화 및 간소화할 수 있으며, 탁월한 고객 경험, 브랜드 충성도 및 운영 효율성을 창출할 수 있다.
IT 활용을 재설정함으로써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에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또한 낮은 가격의 IaaS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신뢰성 높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한솔로지스틱스 박영주 마케팅팀 팀장은 “영업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주요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비용 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도입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했다”며 “영업 정보 자산화, 수주실적 예측도 향상 및 높은 영업 가시성을 제공하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 물류 경험을 향상시켰고,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의 높은 편의성으로 영업사원들의 높은 활용률과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오라클은 오라클 베어 메탈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 라벨로 클라우드 서비스 등 타사의 가장 빠른 솔루션 대비 11.5배 빠르고, 20% 저렴한 다양한 IaaS 서비스를 최근 발표했다.
오라클은 지난해 고객의 데이터센터까지 오라클 클라우드를 확장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머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머신 등을 포함한다.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능, 비용, 혁신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이 오라클 클라우드나 기업의 자사 데이터센터 중 원하는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회사인 대상이 IaaS에 오라클 클라우드 머신을 도입했다.
대상 그룹사 및 대외 클라우드 사업을 총괄하는 홍석영 사업부장은 "대상은 오라클 클라우드 머신을 도입해 혁신적인 차세대 기업 IT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하고, 기업 성장동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상은 세계적인 제품 경쟁력을 갖춘 핵심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라클 클라우드와 함께 시스템 혁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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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은 “다수의 국내 유수 기업들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비용 및 복잡성을 절감시키기 위해 오라클의 차세대 SaaS, PaaS, IaaS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며 "오라클 클라우드에 대한 국내의 폭발적인 수요에는 많은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이 중 하나로 SaaS, PaaS, IaaS를 아우르는 최상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와 프라이빗, 퍼블릭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폭넓은 선택권 제공을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SaaS, PaaS 및 IaaS를 아우르는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된 퍼블릭 클라우드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신규 및 기존 클라우드 환경, 하이브리드, 그리고 모든 워크로드, 개발자 및 데이터를 지원한다. 전세계 195개국 이상의 고객들에게 1천여개의 SaaS 애플리케이션 및 50여개의 엔터프라이즈급 PaaS 및 IaaS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일 550억 건의 트랜잭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