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에 신규 던전 ‘벨리카 지하 관문’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전했다.
벨리카의 지하 관문은 게임 내 대도시 중 하나인 ‘벨리카’의 숨겨진 공간으로, 거대한 힘을 지닌 누군가에 의해 큰 위협을 받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해당 던전에는 최대 7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카바도르’, ‘프리키온’, ‘벨데그’ 등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한다.
이 곳에서는 ‘벨데그’ 신규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위 던전 ‘무너진 벨리카 지하 관문’에서는 신규 액세서리 및 신규 장비 ‘철기장-냉혈’의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둠의 동굴’, ‘캘리반의 돌격선’ 등 4개의 던전을 재 오픈, ‘벨데그의 갑옷’을 포함한 다양한 장비와 액세서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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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6일까지 신규 이용자의 원활한 던전 플레이를 위해 5회 이상 던전을 완수한 숙련이용자가 미숙련 이용자와 던전에 함께 입장할 경우 ‘12단계 강화 주문서’, ‘아티팩트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이달 25일까지 던전 플레이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테라 매드무비 결정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다가오는 테라 6주년을 기념 이벤트의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총 6주간 매 주 주말마다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세 가지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주말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