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초기 비용과 인큐베이션을 지원하는 신규 대리점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리점 대표에게 초기 매장 확보, 인테리어와 인건비 지원 등 구축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총체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최대 6개월동안 실제 매장에서 영업사원과 점장 역할을 수행하는 인큐베이션 과정을 운영해 원활한 대리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진행한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현장 지점장, 채널 매니저를 통한 경영 컨설팅, 단말채권관리, 인재채용과 육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창업설명회를 열고고 본격적인 창업 인력 유치에 나선다.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창업설명회 참가 신청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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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설명회에서는 대리점 창업에 대한 상세적인 안내와 기존 대리점 대표 및 창업전문가와의 1대 1 맞춤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후 창업지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소정의 인터뷰를 통해 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인큐베이션 과정을 거쳐 매장확정 및 개설을 통해 최종적인 창업까지 지원에 나선다.
최효락 LG유플러스 PS부문 PS인사 지원 담당은 “대리점 대표와 직원들은 우리의 가족이고 함께 성장해 나갈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면서 “통신 분야는 5G를 기반으로 IoT,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기회가 창출되는 만큼 공개 모집을 통해 열정을 가진 창업 후보자들이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성장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에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