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정현정 기자)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센터 샤킬 오닐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7'에서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했다.
샤킬 오닐은 이날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아 '플렉스워시' 세탁기와 '플렉스드라이' 건조기를 둘러봤다. '플렉스워시'와 '플렉스드라이'는 2개의 독립 공간을 일체형으로 설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맞춤형으로 해결해 주는 신개념 세탁 시스템이다.
이 자리에서 샤킬 오닐은 "삼성 플렉스워시 세탁기는 내 유니폼을 세탁하기 위해 나온 것 같다”면서 “당장 사야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삼성 '패밀리허브 2.0' 냉장고도 살펴보고 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패밀리허브 2.0' 냉장고는 전작보다 음성인식 기능을 강화하고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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