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G 전장의 날개, 게임 하나에서 다양한 재미 제공”

MMORPG와 액션 RPG 등 다양한 장르 총집합

게임입력 :2017/01/04 13:25

“‘WING 전장의 날개린 게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제공하고 싶었다”

펀셀123(대표 순위)은 자사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WING 전장의 날개’(이하 전장의 날개) 정식 서비스를 4일 시작한다.

전장의 날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오픈월드와 액션 RPG의 높은 액션성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펀셀 123의 박현 PM.

펀셀123의 박현 PM은 “전장의 날개는 필드에서 파티원과 함께 사냥을 하거나 혼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등 이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요구에 최대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특히 이용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협동 및 경쟁 던전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장의 날개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콘텐츠 중 하나인 보물던전은 던전 공략과 함께 이용자 간 경쟁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파티원 또는 길드원과 함께 공략하는 이 던전에는 한정된 수량의 보물이 등장한다. 다른 이용자들로부터 이를 쟁탈해야 더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장의 날개는 5명의 이용자가 팀을 이뤄 상대 진영의 본진을 부수는 AOS 모드를 비롯해 낚시, 퀴즈 같은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한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100명 이상의 이용자가 동시에 싸우는 대규모 전투도 선보일 예정이다.

WING 전장의 날개.

박현 PM은 “이용자들이 전장의 날개를 플레이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기를 원했다”며 “그래서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동선이 짜여졌다”고 말했다.

전장의 날개는 게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날개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의 등에 장착할 수 있는 날개는 깃털로 된 일반적인 날개 외에도 마치 비행기나 우주선의 날개나 동체 같은 모습을 하는 등 금속 느낌을 강조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전투 중에는 날개가 펼쳐지는 등 캐릭터를 더욱 돋보여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날개는 단지 캐릭터를 꾸며주는 요소가 아니라 캐릭터에게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 진행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착용하지 않아도 능력치가 캐릭터에 적용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능력치에 연연할 필요 없이 자신이 원하는 날개를 선택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WING 전장의 날개의 특징인 날개.

박 PM은 “날개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이벤트나 특수 경기장에서 얻은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추후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날개도 제작할 예정이다”라며 “우리는 이용자들이 게임에 결제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장의 날개는 국내 서비스에 앞서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 먼저 서비스를 해 매출과 인기 상위권에 오르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펀셀123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운영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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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 전장의 날개.

박현 PM은 “국내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속도가 상당히 빠른 만큼 이에 대응해 다른 지역보다 업데이트 주기를 짧게 조정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또한 PvP 시스템이나 경쟁요소가 많이 추가돼 게임이 복잡해진 만큼 이용자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동선과 여러 혜택을 제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프라인 간담회 등을 통해 이야기를 듣고 업데이트 방향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와 함께 서비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