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기기 요금 6개월간 50%할인"

휴대폰 요금 3만원 이상이면 할인

방송/통신입력 :2017/01/01 09:15

KT(대표 황창규)는 새해를 맞아 태블릿PC, 웨어러블기기 등 스마트기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6개월간 스마트기기 전용요금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기기 요금 반값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기기 요금 반값 찬스’ 가입 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이며 소비자가 스마트기기를 구매한 시점부터 6개월동안 할인이 제공된다.

휴대폰 1회선 당 스마트기기 1대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스마트기기 요금제에 따라 매월 4천400원에서 최대 1만2천1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또한 결합할인, 20%요금할인 등 기존 요금 할인과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단 휴대폰 요금이 부가세를 포함해 월 3만원 이상이어야만 할인이 가능하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이번 스마트기기 요금할인 혜택 강화가 스마트기기 이용 소비자의 요금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통신 부담을 덜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 강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