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한 PC 역할수행게임(RPG) 소울워커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CBT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CBT 기간 동안 서버안정성 및 주요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테스트 결과 70% 이상의 신청자가 참여했으며, 재접속율은 평균 70%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CBT기간에는 참가한 이용자들은 게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4종의 캐릭터와 각 캐릭터별 스토리 모드, 그리고 소울워커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액션과 컨트롤의 재미에 만족했으며 각 채널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보스 레이드,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등에 적극 참여했다. 테스트 종료일에도 서버가 혼잡한 상태에 이를 만큼 이용자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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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는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감각적인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이다. 문명이 파괴되고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는 ‘소울워커’들의 이야기를 게임에 녹여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게임사업팀 정상기 팀장은 “이번 CBT는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CBT를 즐겨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올 겨울 정식 런칭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수집된 의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