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디라직 정인택 이사, 한국콜마 홍원기 수석연구원, 니텍스제침 강태연 반장, LG화학 이광주 연구위원을 선정했다.
·
정인택 이사는 국내 최초로 전원부와 오디오부가 통합된 2000W급 고출력 앰프 개발을 통해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앰프를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홍원기 수석연구원은 고기능성 자외선 차단 유ㆍ무기 융합 신소재를 개발, 국내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강태연 반장은 기존 제침전용 기계의 판대 수정 및 두께 조정 등을 통해 획기적으로 설계된 기계를 개발한 공로로, 이광주 연구위원은 고속 고용량 메모리 반도체 패키지의 성능 향상 및 공정 단순화에 필요한 후막형 반도체용 접착소재를 개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 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김성래·이호림2016.12.19
- 10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권태성·강성우씨2016.12.19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 MS·아마존·구글 등 AI 인프라 구축에 내년 280조원 쏟아붓는다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