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될 보급형 모델 갤럭시A5에 곡면 스크린이 장착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씨넷은 15일(현지시각) IT매체 안드로이드 소울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내년에 선보일 갤럭시A5에 곡면 스크린을 탑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에 출시되는 보급형 갤럭시A5은 5.2인치 풀HD(1080x1920) 디스플레이 화면에 고릴라 글래스4를 탑재한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알루미늄 프레임에 유리 소재가 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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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1,6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32GB 저장공간, 3GB RAM, 3,000mAh 배터리, 방수기능, 지문인식 스캐너, USB 타입-C 등을 갖출 전망이다.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A5에도 곡면 스크린이 탑재될 경우 삼성전자 프리미엄 폰 뿐 아니라 하위 모델까지 적용되는 셈이다. 또, 갤럭시A5가 커브드 스크린을 갖으면 삼성전자의 차기 프리미엄폰 갤럭시S8도 곡면 스크린을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씨넷은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