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코리아, 고객서비스 대대적 개편

전시장 체험서비스, 평일에서 주말로 확대

홈&모바일입력 :2016/12/15 09:40

밀레코리아가 기존에 진행해오던 쿠킹클래스를 포함한 대대적인 고객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밀레코리아는 기존 월 2~3회씩 다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G6000 시리즈’ 전기오븐 및 스팀오븐 등 최고급 주방가전을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쿠킹클래스에 참여하는 ‘이지 쿠킹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기존 쿠킹클래스가 ‘고객 참여형’ 이었다면 새롭게 개편되는 쿠킹클래스는 ‘고객 맞춤형 쿠킹클래스’로 변화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요리사에게 코스요리를 제공 받는 것처럼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등 밀레가 새롭게 만든 ‘밀레 시그니처 코스’를 쿠킹클래스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밀레 VIP 쿠킹클래스 진행 모습 (사진=밀레코리아)

‘밀레 시그니처 코스’ 요리는 밀레 쿠킹 주방가전 제품의 특장점과 차별화된 기능을 고객들이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하게 메뉴가 구성되며, 밀레 쿠킹클래스에 초대된 고객들은 음식의 식감과 맛을 통해 밀레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밀레 쿠킹클래스는 기존 밀레 VIP 고객뿐만 아니라 밀레의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 또는 밀레 제품에 관심이 있는 일반 고객도 참여가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인 주말을 포함하여 월 4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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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코리아는 역삼동 사옥에 위치한 전시장의 영업 시간도 연장한다. 밀레 전시장의 경우 기존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였던 업무시간이 주말에 전시장 및 갤러리 방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토요일 오전10시~오후 6시까지로 연장된다. 이밖에 평일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고급쿠키와 커피가 기본 제공 되며, 주말 방문 대상자에게는 고급우산을 증정한다.

밀레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새롭게 변화된 맞춤형 쿠킹클래스는 요리과정에 대한 설명과 밀레 제품의 사용방법 및 장점을 곁들여 설명하는 것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자신의 주방에서 품격 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주방가전에 대한 중요성과 편리성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밀레 전시장의 업무시간 연장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밀레를 방문하고 고품격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