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웹UI플랫폼 공공부문 매출 200%↑

컴퓨팅입력 :2016/12/14 16:45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HTML5 기반 UI플랫폼 '웹스퀘어5' 제품 공공부문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대비 200% 이상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스퀘어5는 올해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차세대 전력판매정보시스템에 쓰였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기술 통합DB 구축 사업과 통계청 2016 국가통계포털 통계DB관리시스템 사업에도 활용됐다. 공무원연금공단 연금업무지원시스템 웹표준방식(HTML5)전환과 차세대 금융자산종합관리시스템구축에도 투입됐다.

또 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포털 고도화 사업,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사업, 국민안전처 긴급신고전화통합체계구축과 통합재난안전체계구축 사업에도 적용됐다. 국방부 국방군수통합기반체계구축과 국방통계시스템사업, 해군전술C4I체계 성능개량사업, 국군의무사령부 사단국방의료정보체계구축, 헌법재판소 차세대 전자재판서비스구축 사업에도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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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시스템의 웹 표준 환경 구축 사업이 많아져 웹스퀘어5와 같이 웹 표준 환경 구축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액티브X같은 비표준 기술을 제거하고 HTML5 웹 표준 방식으로 시스템 UI를 개선해 웹과 모바일에서도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공공기관 사업이 웹스퀘어5 공급에 속도를 더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웹스퀘어5가 HTML5 준수 및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기관에 도입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웹스퀘어5와 올해 신규 출시한 W-기어, W-크래프트, W-브라우저가 함께 내년 공공기관 웹표준 UI 구축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