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의 수호천사" SM6 까스텔바작 아트카 공개

르노삼성, 한불 합작 SM6 성공 축하 퍼포먼스

카테크입력 :2016/12/14 15:59

정기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한불 합작인 SM6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14일 서울 삼청동 현대갤러리 두가헌에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까스텔바작을 초청, 아트 퍼포먼스로 꾸민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를 공개했다.

이날 까스텔바작은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르노삼성 SM6에 탑승자들의 안전을 보호해주는 수호천사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작가는 탑승자에게 최고의 동반자인 수호천사와 함께 SM6 전 외관에 노랑, 빨강, 파랑색으로 따뜻함, 열정, 사랑, 성숙함과 소망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르노삼성 박동훈 대표를 비롯,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르노디자인아시아 크리스토퍼 듀퐁 상무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사와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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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왼쪽 두 번째)과 VIP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까스텔바작이 SM6에 아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르노삼성)

박동훈 르노삼성 대표는 "SM6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에서 SM6는 르노삼성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혁명을 일으킬 무기라고 했고, SM6는 중형 자가용 1위에 오르며 그 약속을 지켰다"며 "르노삼성 임직원들의 자부심인 SM6의 성공을 까스텔바작과 아름다운 작품으로 축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 SM6는 올 3월 출시와 함께 9개월 연속 중형 자가용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연간 판매 목표 5만대를 이미 지난달 조기 달성했다. 또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의 안전한 차'에도 선정됐다.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오른쪽)과 팝아티스트 까스텔바작이 SM6 아트카를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르노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