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씨앤씨, 아이로드 파워팩 보조배터리 출시

급속충전 지원...판매가 25만9천~37만9천원

홈&모바일입력 :2016/12/14 08:49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재원씨앤씨가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아이로드 파워팩’을 14일 출시했다.

아이로드 파워팩은 용량에 따라 파워팩(6800mA)과 파워팩플러스(13600mA)등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보조배터리를 제어할 수 있다.

아이로드 파워팩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배터리 상태, 전력소모량, 충전시간, 남은시간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함과 동시에 각종 설정도 손쉽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리튬인산철을 사용하여 안정적이면서 친환경적이며, 리튬이온, 니켈 계열의 배터리에 비해 3배 이상 향상된 수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방전을 막아주는 ‘파워슬림모드’, ‘휴대용 충전’ 기능 등의 활성화를 통해 3A 출력을 갖는 USB 충전기의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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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드 파워팩은 급속충전을 지원하여 파워팩(6800mA) 45분, 파워팩플러스(13600mA) 90분 만에 충전가능하며 사용시간은 각각 최대 33시간/75시간으로 빠른 충전과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파워팩(6800mA) 25만9천원, 파워팩플러스(13600mA) 37만9천원이며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창엽 재원씨앤씨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아이로드 파워팩’은 해외 아이로드 대리점들에 의견을 수렴한 제품으로 1차 생산물량 전체가 모두 해외 수출로 판매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