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불우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은 연세의료원과 12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김동의 LG이노텍 노조위원장, 송상호 인사담당, 방정욱 사원대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등 회사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의료비는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적절한 치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LG이노텍은 협약 체결에 따라 내년부터 장애 아동·청소년의 진료, 수술, 재활 치료에 소요되는 의료비 3천만원을 지원한다. 연세의료원은 진료와 수술, 재활 치료를 담당한다. 지원 기간은 매년 연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LG이노텍, 전무급 1명·상무 2명 승진 인사2016.12.13
- LG이노텍, 세계 최대 전자부품전시회 참가2016.12.13
- LG이노텍, 獨 셰플러 최우수 협력사 선정2016.12.13
- LG이노텍, 일본전산에 ODD 모터 특허침해 승소2016.12.13
김동의 LG이노텍 노조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 어린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소중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I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 IT 캠프’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후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