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9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회 글로벌 상생 파트너십 지원 사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디엠지티티와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후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디엠지티티 채동민 대표는 "기존 전시회 중심의 마케팅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획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로터스를 포함해 영국의 주요 자동차부품사들이 참여해 현대모비스와 현대모비스 협력사 간 해외 네트워킹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영국 자동차부품공업협회 맷 스미스 국제교류부 매니저는 영국의 자동차 부품 시장과 급증하는 수요에 따른 기회에 대해 소개했다.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 브래들리 존스 참사관은 "우수한 품질의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영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영국 양국의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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