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PS4용 '3on3 프리스타일' 아시아 서비스 시작

게임입력 :2016/12/09 10:32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을 북미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3on3 프리스타일’은 지난 7일 북미에서 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독창적인 분위기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on3 프리스타일.

해당 게임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고, 로컬 멀티 플레이 기능을 구현해 팀워크를 중시하는 스포츠 장르의 특징을 살렸다. 아울러 카툰 랜더링 방식으로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개성을 연출한 것도 차별화 요소다. 회사 측은 한국을 포함해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어 중국과 유럽 지역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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