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강명석 초대감사 등 임원진 선임

부행장·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 등 새 직제

디지털경제입력 :2016/12/05 17:41

송주영 기자

수협중앙회에서 분리한 Sh수협은행이 처음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은 출범 이후 새로운 직제에 따라 감사, 부행장, 준법감시인 및 위험관리책임자(CRO)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초대 감사로는 강명석 수협노량진수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전략기획 담당 부행장은 권재철 마케팅부행장이 맡게 됐으며 신임 부행장에는 김철환 영업부장, 박석주 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김학우 경인지역금융본부장, 신원선 IT개발실장이 임명됐다.

준법감시인에는 손재기 수산금융부장이, 위험관리책임자(CRO)에는 윤희춘 리스크관리부장이 선임됐다.

(사진 왼쪽부터) 강명석 감사, 김철환 부행장, 박석주 부행장

새로 선임된 강명석 감사는 경상남도 출신으로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 수협노량진수산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김철환 부행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1990년에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자금부장, 서울중앙지점장, 영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석주 부행장은 전라남도 장흥 출신으로 1982년에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부장, 전남지역금융본부장, 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등을 거쳤다.

(사진 왼쪽부터) 김학우 부행장, 신원선 부행장, 손재기 준법감시인, 윤희춘 CRO

김학우 부행장은 충청북도 괴산 출신으로 1982년에 입회했으며 동대문지점장, 강남기업금융센터장, 경인지역금융본부장 등을 맡았으며 신원선 부행장(CIO)은 서울 출신으로 1989년에 입회해 고객지원부 전자금융팀장, IT지원부장, IT개발실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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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기 준법감시인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3년에 입회해 심사부 심사2팀장,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수산금융부장 등을, 윤희춘 위험관리책임자(CRO)는 경남 남해 출신으로 1993년에 입회해 동탄지점장, 여신사업부장, 리스크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감사 임기는 3년으로 2016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이다. 부행장 임기는 2016년 12월 2일부터 2018년 12월 1일까지, 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의 임기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로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