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박인비 골프대회 밀착 직캠 생중계

방송/통신입력 :2016/11/24 10:43

KT(대표 황창규)는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tv와 올레tv 모바일에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의 경기 실황을 ‘밀착직캠’으로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레tv와 올레tv 모바일에서는 대회 기간인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경기 장면을 MBC 실시간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금요일은 오후 1시 20분부터 3시 55분까지 포볼 경기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섬 경기를,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1대1 싱글매치를 중계할 예정이다.

KT측은 "IPTV 단독으로 김세영, 유소연 등 특정 선수가 소속된 조의 동선을 함께 하면서 일거수일투족을 생생히 전달하는 ‘밀착직캠’을 제공하여 올레 tv 고객들은 오전 10시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일반 생중계 보다 훨씬 더 현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골프대회를 즐길 수 있다"며 "밀착직캠은 올레 tv 메뉴 ‘음악/교육/다큐>스포츠’와 올레 tv 모바일 ‘실시간 TV/Ch.’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레 tv에서 시청 예약 시 공연 1시간 전 휴대폰 문자로 알려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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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KT는 11월 30일까지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약 120명을 추첨하여 골프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미디어사업본부장 유희관 상무는 “골프를 좋아하는 올레 tv 고객들을 위해 골프 대회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IPTV 단독으로 밀착직캠 생중계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그 동안 KT는 올레 tv를 통해 국내최초 편파중계, 멀티앵글, 가상현실(VR) 생중계 등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선보여왔으며, 앞으로도 보다 다이내믹한 스포츠 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