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실속폰 파는 ‘아울렛 매장’ 시범 오픈

갤노트4, G3, 아이폰6 등 중고폰도 판매

방송/통신입력 :2016/11/18 09:13    수정: 2016/11/18 10:04

KT(회장 황창규)는 실속형 스마트폰, 안심중고폰, 액세서리등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특화매장 'KT아울렛 시범매장'을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KT아울렛은 기존 KT M&S '화곡역직영점'을 아울렛 매장 콘셉트에 맞춰 개편한 매장이다.

‘실속폰 코너’에서는 갤럭시노트4, 갤럭시 알파, 갤럭시 A5 등 8종의 단종모델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안신중고폰 코너’에서는 KT가 사전에 중고폰의 기본적인 품질을 체크하고, A급 단말만 선별해 일반 시세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액세서리 코너’에서는 라인/카카오 캐릭터 상품 및 케이스, 필름, 충전기, 블루투스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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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공식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KT아울렛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중고폰을 구매한 고객, 액세서리 3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KT의 디자인 우산인 '폰브렐라'를 선물한다.

KT 디바이스본부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KT아울렛 시범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매장의 운영성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향후 아울렛 매장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