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을 출시한다.
퀀텀은 모든 물리적 독립체의 최소단위인 '양자'이며, 양자역학에서 시공간의 초월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이는 SK텔레콤의 기존 네트워크 경험을 뛰어넘는 5G 로의 초월적, 비약적 변화를 상징하게 된다.
SK텔레콤은 향후 선보일 5G 관련 핵심 네트워크 기술, 상품, 서비스에 퀀텀 브랜드를 사용해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즉, 퀀텀 브랜드는 요금제(현 4G브랜드는 '밴드'), 사물인터넷(IoT)망, 커넥티드카, 양자 암호통신기술 등 전반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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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슬로건 ‘모든 것이 살아있다’(Everything is Alive)를 내세운 TV광고 시리즈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새 슬로건은 SK텔레콤이 주도하는 5G로 인해 모든 사물이 생명력을 갖고 움직이게 되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는 의미다.
SK텔레콤은 TV 광고 시리즈를 ▲퀀텀 브랜드 철학, 비전 편 ▲70MHz 대역폭 주파수 편 ▲진화된 5G 커넥티드카 편 ▲고객의 생활 전반을 변화시킬 IoT 편 등의 테마로 내달 말까지 차례로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