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수험생, 요금할인에 데이터 추가 우대”

매월 6050~1만7490원 요금할인

방송/통신입력 :2016/11/17 16:14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요금할인에 데이터까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수능 이벤트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수험생 연령대인 1997~1999년생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금할인과 데이터 파격 제공 등이 포함된 'U+ 수능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2월 말까지 프로모션 기간 내에 '데이터 일반'(3만2890원, 이하 부가세 포함) 요금제부터 '데이터스페셜D'(11만원) 요금제 가운데 신규가입/기기변경/요금제를 변경한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예를 들어 '데이터 일반'과 '데이터 1.3'(3만9490원)의 경우 데이터 기본제공 외에 가입 후 1/3/5개월 차 1일에 각각 데이터 1GB를 추가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 3.6'(5만1590원)부터 '데이터스페셜D' 요금제까지의 경우, 가입한 해당 월은 물론 이후 6개월까지 매월 6050~1만7490원의 요금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데이터 역시 속도제어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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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페셜D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의 경우 최대 12만2400원 요금할인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 최순종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그 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고생했던 수험생들이 이제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저렴한 요금으로 자유롭게 모바일 라이프를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