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 미공개 신작도 넥슨 지스타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인칭슈팅(FPS) 게임 ‘로브레이커즈’다.
로브레이커즈는 보스키프로덕션이 개발하고 있는 작품으로, 언리얼 토너먼트와 기어즈오브워 시리즈의 개발 총괄로 유명한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 게임은 섀터링이라 불리는 대재앙 이후 비정상적인 중력 상태가 된 지구에서 법을 수호하는 집단 로(Law)와 범죄자 집단 브레이커즈(Breakers)가 무중력 환경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내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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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큰 특징은 5대5 팀 대전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각기 다른 스킬과 무기를 가진 미래 지향적 캐릭터들 조작해 대전을 진행할 수 있다.
로브레이커즈는 오는 20일까지 넥슨 지스타 온라인게임관에서 직접 시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