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서울 골목사용설명서’ 무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6/11/17/lyk_mMDsvhvMniEkUGrw.jpg)
티브로드는 ‘서울 골목사용설명서‘ 프로그램 제작 종료에 맞춰서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방송된 ‘서울 골목사용설명서’는 김현욱 아나운서와 아키바 리에 방송인이 서울 25개 자치구를 돌며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골목길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놀거리 등과 지역별 특색을 담은 문화를 소개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티브로드를 포함해 25개구 서울시 전 권역에서 송출됐다.
‘서울 골목사용설명서’ 사진전에서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70여명의 서울시의원과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 50여장을 전시하고 사진 슬라이드, 메이킹 필름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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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묵 티브로드 강서방송 사업부장은 “서울 골목사용설명서는 시민들에게 그 동안 잘 몰랐던 곳들을 알려줌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이런 취지를 잘 살려 더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골목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은 티브로드 지역채널 홈페이지(☞링크)와 티브로드 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