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렌식 전문업체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김종광 대표가 이철성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김종광 대표는 지난달 21일 경찰의날을 맞아 그간 디지털포렌식, 사이버테러 수사, 지능형 수사분석기법 관련 교육 지원, 기술 자문 등 각종 사이버 범죄 해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 2005년 인섹시큐리티를 설립했다. 회사는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정보보안, 디지털포렌식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보안 및 포렌식 제품을 국내 공급해 왔고 컨설팅도 수행했다. 회사가 공급한 제품들은 대기업, 공공 및 군 특수기관 등 500여곳에 도입됐다.
김 대표는 "사이버 안전 최전방에서 일하시는 사이버 경찰 수사관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수사 기관들과 협력하여 급증하는 사이버 범죄 예방과 해결을 위해 사이버 보안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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