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모바일, 월 3만원 6GB 요금제 온라인 출시

방송/통신입력 :2016/11/08 09:05    수정: 2016/11/08 09:06

알뜰폰 사업자 이지모바일(대표 김도균)은 데이터 6GB를 월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EG LTE 297’ 요금제를 온라인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지모바일은 지난 달부터 우체국 현장 가입으로 신청 받은 ‘EG LTE 297’ 요금제를 우체국 방문 없이 이지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판매 창구를 넓히고, 온라인 신청이 익숙한 젊은 층 가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온라인 출시되는 EG LTE 297’ 요금제는 약정 없이 음성통화 350분, 문자 350건, 데이터 6GB를 월 2만9700원(부가세 포함)에 기본 제공한다. 요금제 가입 및 자세한 문의는 이지모바일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뜰폰 사업자 이지모바일이 월 3만원대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온라인으로 출시한다.

서정석 이지모바일 모바일영업본부장은 “저렴한 통신 요금으로 실용적인 데이터 사용을 원하는 젊은 알뜰폰 가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알뜰폰 판매 창구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고 홈페이지 가입 신청을 받고자 한 것”이라며 “알뜰폰 업계 가입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공략한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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