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 이지모바일(대표 김도균)은 데이터 6GB를 월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EG LTE 297’ 요금제를 온라인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지모바일은 지난 달부터 우체국 현장 가입으로 신청 받은 ‘EG LTE 297’ 요금제를 우체국 방문 없이 이지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판매 창구를 넓히고, 온라인 신청이 익숙한 젊은 층 가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온라인 출시되는 EG LTE 297’ 요금제는 약정 없이 음성통화 350분, 문자 350건, 데이터 6GB를 월 2만9700원(부가세 포함)에 기본 제공한다. 요금제 가입 및 자세한 문의는 이지모바일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석 이지모바일 모바일영업본부장은 “저렴한 통신 요금으로 실용적인 데이터 사용을 원하는 젊은 알뜰폰 가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알뜰폰 판매 창구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고 홈페이지 가입 신청을 받고자 한 것”이라며 “알뜰폰 업계 가입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공략한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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