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6에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룽투코리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지스타2016에 B2C부스와 야외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 4종, 가상현실(VR)게임 1종, 증강현실(AR)게임 1종 등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신규 게임을 선보인다.
인기 만화 캐릭터 아톰, 레오를 전면에 내세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아톰의 캐치캐치가 공개된다.
'히어로즈 오브 스카이렐름: 천공의 성'도 국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 게임은 3D 고퀄리티 그래픽을 바탕으로 제작된 액션 RPG)로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대작게임이다. 그 외에도, 일본풍의 2D 일러스트를 품은 트레이딩카드게임 RPG 나선경계선, 대만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소녀 수집 함대 시뮬레이션 강철소녀가 출품된다.
이와 함께, 실내부스에 VR?AR존을 마련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룽투코리아의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이 준비중인 격투소재의 VR게임 파이널포스가 국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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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포스는 액션에 특화된 VR전용 게임으로 엔비디아 출신 개발진들이 참여했으며 일인칭 슈팅(FPS) 모드를 지원한다. 더불어 포켓로이드라고 알려진 AR게임 마이크로볼츠AR도 출격에 나선다.
이 외에도 부스내 특설무대에서는 검과마법 e스포츠 대회와 인기가수 태연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로 구성된 10인의 부스걸 룽투쓰를 내세워 게임 콘셉트의 코스프레쇼와 아이돌 댄스 등 특별공연을 진행해 지스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