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NEXT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복 역할수행게임(RPG) 왕의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3일(목) 밝혔다.
왕의길은 이용자들이 게임 내 군주가 되어 영웅을 수집하고, 리그에 참여하여 궁극적으로는 황제가 되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왕의길은 RPG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을공간인 하늘성과, 왕국을 정복해 나가는 캠페인 모드로 싱글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군주를 중심으로 한 6대6의 전투를 벌여 파티 플레이의 재미도 충실히 구현돼 있다.
이번 CBT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닷새간 진행 예정이며 사전 테스터 신청자를 포함해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테스트를 거치며 이용자들의 성향에 따른 플레이 패턴을 파악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참고해 정식 출시 전까지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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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왕의길의 CBT를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CBT 참여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300루비와 50만 골드를 지급하며, CBT 기간 동안 3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루비 1000개와 무기상자, 영웅상자, 방어구상자 각 3개를 지급한다. 또 CBT 참여 설문 이벤트를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루비 500개와 2만 오브, 그리고 30명을 추첨해 컬쳐랜드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NEXT 스튜디오 강형석 PD는 “왕의길은 지금까지 선보였던 RPG와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이 정복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받은 피드백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니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