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와이스 스피커, 멤버 목소리로 인사

트와이스 멤버 사인 각인

홈&모바일입력 :2016/11/02 10:15

LG전자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인이 새겨진 휴대용 무선 스피커인 ‘트와이스 스피커(제품명 TW71)’를 2일 출시했다.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트와이스가 발랄한 목소리로 6개월 동안 한달에 인사말 2회와 소식을 전한다. 또 앱에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면 알림을 받고 스피커로 트와이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스피커 최대 출력은 20와트다. 패시브 래디에이터 2개를 적용했다. 무게는 710그램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완전충전시 최대 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멀티 포인트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3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한 스마트폰에서 재생한 노래가 끝나면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노래를 자동으로 틀어준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도 각자의 음악 취향을 즐길 수 있다.

사용자가 트와이스 스피커 2대를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각각 스테레오 시스템의 오른쪽과 왼쪽의 스피커로 쓸 수 있어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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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근 발매된 트와이스의 3집 미니 앨범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편리한 기능에 트와이스의 부드러운 감성을 담은 트와이스 스피커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