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신임 이해석 대표이사를 1일 선임했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기존 인프라웨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자발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구체화하고,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해석 신임 대표이사는 2001년 인프라웨어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인프라웨어 내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성과를 일궈 대표이사로 승진한 첫 사례다.
15년 간 연구개발, 사업전략, 전략기획 등 주요직을 거쳐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구 자원메디칼)의 CFO를 맡고 있다. 셀바스 헬스케어의 성공적인 인수, 합병을 이끌어낸 후 2년만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 4배 이상의 기업가치를 높였다.
이해석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의 인프라웨어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며 “그동안 스마트폰 제조사 위주의 수익 모델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오피스 시장에서 실제로 많은 기회를 발굴하고 의미 있는 성과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프라웨어가 연속성을 가지고 혁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프라웨어는 기존 곽민철 대표이사와 이해석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