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1월 '세일 페스타' 운영...차종별 3~7% 할인

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 등 지속 실시

카테크입력 :2016/11/01 09:46    수정: 2016/11/01 10:15

정기수 기자

쌍용자동차는 이달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앵콜! 쌍용 세일 페스타(SSF)'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리아세일페스타(KSF) 종료에 따라 쌍용차가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코란도 C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선착순 700명에게 등록비(7%할인) 전액을 지원하는 등 총 2천명에게 차종별로 3~7%를 할인해 준다.

렉스턴 W는 18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 체어맨 W는 274만원 상당의 4-트로닉을 무상 장착해 준다. 코란도 스포츠 및 코란도 투리스모,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19일 이전에 출고하면,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 시 코란도 스포츠는 5년·10만km 무상보증과 20만원(이후 무상보증만), 코란도 투리스모는 100만원(이후 80만원),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30만원(이후 1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C LET 2.2(사진=쌍용차)

쌍용차는 또 사고 시 신차 교환 등 신차 구입부터 이용 및 재구매까지 종합적인 혜택을 주는 '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은 ▲4WD 시스템 장착(180만원·정상할부 및 일시불) ▲1년 이내 차대차 사고(타인과실 50% 및 차량가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신차교환 ▲5년·10만km 동급 최대 무상보증 ▲향후 5년 내 재구입 시 최대 100만원 더블 로열티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렉스턴 W를 구입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17년형 출시 기념으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 구매고객에게 차체 및 일반부품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이벤트를 지속 운영한다.

이밖에 쌍용차는 티볼리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엣지 할부(선수율 10%, 3.9~4.9%) 및 선수율 제로 3.9~5.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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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 시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하며 코란도 C와 렉스턴 W는 선수율 제로 1.9~3.9%(36~72개월) 초저리할부와 선수율 10~30% 1.9%(48~72개월)의 스페셜할부도 운영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제로 3.9~5.9%(36~72개월)의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11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