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2016에 마련되는 자사의 부스 출품작을 안내하는 웹페이지를 열고 초청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웹젠은 이번 지스타 전시장 내에 1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다주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와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주요게임으로 내세운다. 초고화질로 제작된 두 게임의 시네마틱 영상을 상영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대도 준비한다.
웹젠의 지스타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웹젠의 지스타 부스를 동영상으로 미리 관람해 볼 수 있고, 약 30초 분량의 뮤 레전드와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티징 시네마틱 영상들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 시네마틱 영상들은 지스타 전시관에서 완결된 영상으로 상영된다.
웹젠은 지스타 현장에서 뮤 레전드 3면 파노라마 영상관을 마련해 초대형 화면에서 수준 높은 비공개 시네마틱 영상을 관람하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출품작인 뮤 레전드는 내년 1분기 공개테스트에 이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오는 12월 중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쳐, 출시 준비를 마치는 대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시기간 중 주말 토요일에는 인기 걸그룹 멤버가 참여하는 웹젠: 가면가왕(가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면가왕 이벤트는 일반인과 연예인들이 웹젠 전시장의 메인 무대에서 뮤 로고송 등 여러 노래를 부르면 이들 중 숨겨진 연예인을 추리해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현장 이벤트로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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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대형 마갑기 전시와 미니게임, 트릭아트 촬영 등의 소소한 이벤트는 물론, 뮤캐릭터 상품관 등의 상설 전시장들도 모두 방문객 참가형 전시회로 준비된다.
웹젠은 오늘 마이크로사이트를 열면서 사이트 방문자 및 지스타 참관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해당사이트에서 지스타 및 웹젠전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지스타 B2C 초대권 및 원스토어 쿠폰을 선물하고, 긴 대기시간 없이 웹젠 게임 및 전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패스트 라인 초청권 당첨자를 추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