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에 이어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으로 웃었다.
25일 웹젠(대표 김태영)에 따르면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의 서버가 37개로 늘어났다. 이는 게임을 출시한지 약 2주만의 일이다.
이 회사는 웹게임의 운영적인 특성상 서버 증설이 빠르기도 하지만, 현재 게임에 몰리는 이용자를 원활히 수용하기 위해 서버를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뮤 이그니션의 이용자 유입이 계속 증가할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분수령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1차 업데이트로, '칼리마', '시련의 땅'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뮤 이그니션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구현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는 '대천사지검(大天使之?)'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중국 현지서 장기간 동안 인기게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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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게임포털에서 별도의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간단한 접속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PC방 접속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