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회장 정상조)는 ‘게임에 있어서의 법적 규제와 자율규제’를 주제로 중앙대학교 대학원(302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논문공모전 시상식 및 제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제2회 논문공모전에서는 기간 내 접수된 9편의 논문을 엄정히 심사한 결과, 김연수 석박사통합과정생(숙명여대 일반대학원 법학과)이 “증강현실 게임에 구현된 정보ㆍ기술 이용에 대한 법적 쟁점과 규제 연구”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했다.
제7회 정기학술대회 제1세션에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김성곤 사무국장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자율규제의 현황과 전망이 발표 됐으며 박종현 교수(국민대 법과대학), 석진영 사무관(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이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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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세션에서는 정정원 박사(한양대학교 법학연구소)의 VR 및 AR을 이용한 게임의 법과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승훈 교수(영산대 게임영화학부), 김용준 실장(엠게임 멀티플랫폼사업본부)의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는 정상조(서울대 로스쿨), 이상정(경희대 로스쿨), 이병준(한국외대 로스쿨), 황승흠(국민대 법대), 황성기(한양대 로스쿨), 이정훈(중앙대 로스쿨), 임상혁(법무법인 세종) 등 그 동안 활발하게 게임관련 이슈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개진해온 학계, 법원, 행정부, 실무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