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신규 패치 7.1 적용이 임박했다.
15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와우의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을 출시한 이후 첫 업데이트인 7.1 패치 ‘다시 찾은 카라잔’을 오는 25일에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패치는 5인 신화 난이도의 던전 ‘카라잔’이 추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라잔은 영화 ‘워크래프트’의 주인공인 아제로스의 마지막 수호자 메디브의 거처로, 저주로 인해 변해버린 공포스런 탑으로 묘사됐다.
관련기사
- 블리자드, 블리즈컨2016 세부 정보 공개2016.10.17
- 블리자드, FPS '오버워치' PC방 혜택 강화2016.10.17
- 블리자드 '오버워치' 이용자 2천만명 돌파2016.10.17
- 인기 FPS ‘오버워치’,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2016.10.17
또 패치 이후 메인 캐릭터와 부 캐릭터의 퀘스트 정보가 공유된다. 계정 내 전역 퀘스트를 완료한 메인 캐릭터가 있으면 부 캐릭터는 별도 퀘스트 수행 없이도 전역 퀘스트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여기에 패치 이후 별의 궁정과 비전로의 입장 조건(나이트폴른 평판 우호점수 8천 이상)이 계정 공유로 변경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