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올블루(대표 김남석)은 자사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헌터스리그를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헌터스리그는 세상을 구하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RPG로 3개의 캐릭터를 그룹 혹은 개별적으로 선택해 적을 공격하거나 이동, 회피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캐릭터는 6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역할이 바뀌기 때문에 다른 약점을 가진 몬스터에 맞춰 무기를 바꾸며 싸워야 한다.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는 "제대로 된 RPG라면 그것이 설령 액션RPG라 하더라도 역할이 분명하고 그에 따른 공략이 존재해야 한다"며 "그래서 캐릭터 한 명이 아닌 세 명이 플레이하는 액션RPG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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