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애플 아이패드 프로에 A10X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구동시킬 수 있는 A10X 칩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미국 씨넷이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 블로그 ‘테크타스틱(Techtastic)'을 인용 보도했다.
애들은 아이패드 프로에 A9X 칩을 탑재했다. A9X 칩은 나란히 출시된 아이폰6S의 A9보다 성능이 뛰어나 주목을 받은바 있다. 현재 출시된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에는 A10 칩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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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차세대 애플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 일정은 정확히 알 수 있다. 만일 테크타스틱의 소식이 사실이라면, 노트북 시장을 뛰어넘겠다는 애플의 전략이 보다 구체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올 수 있다.
애플은 이같은 보도내용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