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이달 1일자로 신임 힐케 얀센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1971년 생인 신임 얀센 대표는 유스투스 리비히 기센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후 20여년 간 미국, 독일, 인도,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의 금융권을 누빈 글로벌 금융 전문가다.
지난 2003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모회사인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독일 본사에 입사한 얀센 대표는 인도 법인을 거쳐, 지난 2012년 1월 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말레이시아(MBSM)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얀센 대표는"한국은 말레이시아 대표 시절부터 롤모델로 삼고 많은 것을 배우려 노력했던 나라"라며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판매 증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 벤츠 코리아,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1위2016.10.05
- 벤츠 회장, 파리 모터쇼서도 청바지 패션 고수2016.10.05
- 벤츠 코리아, 클래식 모델 서비스 캠페인 실시2016.10.05
- 벤츠 코리아,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A' 출시20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