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가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터인터내셔널을 현금 24억달러에 인수하는 작업을 예정대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보통주 발생 주식 전부 주당 현금 20달러에 매입하는 공개 매수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만료됐다. 입찰된 주식이 지불된 직후, 온세미컨덕터는 페어차일드를 온세미컨덕터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 합병해 인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페어차일드 주식은 더 이상 나스닥에서 거래되지 않는다.
페어차일드를 품은 온세미컨덕터는 기존 범용 제품군을 전력관리 제품군, 이미징 제품군, 아날로그 솔루션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새로운 조직으로 개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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