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7의 제트 블랙 컬러는 다른 버전에 비해 쉽게 흠집이 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8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 7 제트 블랙은 사용할수록 마감에 미세한 마모가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7 제트 블랙은 9단계 양극 산화 및 광택 공정을 거쳐 완성된 고광택 마감이 특징으로 128GB와 256GB만 선택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아이폰7, 이어폰잭 버리고 듀얼카메라 품었다2016.09.08
- '아이폰7' 16일 출시…한국, 1차출시국 빠져2016.09.08
- 아마존의 실수?...아이폰7 케이스 미리 공개2016.09.08
- 슈퍼 마리오, 아이폰 게임으로 달린다2016.09.08
이 제품은 외장이 산화 피막 표면인 다른 애플 제품만큼 단단하지만 마모로 인해 광택이 상대적으로 쉽게 손실될 수 있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애플은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폰 보호 케이스를 선택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