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소프트웨어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HPE는 사모펀드(PEF) 소마브라보와 소프트웨어사업부 매각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PE는 소프트웨어 사업의 가치로 100억달러를 매겼다. 버티카, 아크사이트, 오토노미, 머큐리인터랙티브 등이 포함된다.
HPE는 다른 인수의향자와도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스타이쿼티파트너스, 칼라일그룹, TPG캐피털 등이 인수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75억달러 가량의 금액을 제안했다.
HPE는 지난해 PC 및 프린터사업과 분리돼 설립된 회사다. 고성장 사업으로 판단된 네트워킹,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등에 집중하고 운영비용을 줄이려는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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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의 소프트웨어사업 매출은 작년 분사 이후 매분기 감소했다. 클라우드 구독 기반의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 때문이다. 2015년 이 사업부는 전년 39억달러보다 줄어든 36억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지난 5월 HPE는 엔터프라이즈서비스사업부를 분사해 CSC와 합작사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