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HR-V 사면 선수금·이자 없이 36개월 할부 제공"

300만원 할인 중 택일...창립 15주년 기념 프로모션

카테크입력 :2016/09/01 10:59

정기수 기자

혼다코리아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자사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R-V'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중 HR-V 구입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이 무이자 36개월 할부 프로그램과 300만원 현금할인 중 고객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혜택도 연장해 40만원 할인도 기본 적용하며, 혼다 모터사이클이나 자동차를 구매했던 고객들에게는 10년·20만km 무상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HR-V는 지난 2014년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모델로, 혼다의 월드 베스트셀링 SUV CR-V의 콤팩트 버전이다. 젊은 감각의 쿠페형 디자인이 특징이며 '매직시트'가 탑재돼 공간활용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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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V(사진=혼다코리아)

이번 프로모션 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2001년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주식회사'로 출범해 2003년 자동차 사업 진출을 계기로 사명을 '혼다코리아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고객 만족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혼다의 글로벌 경영 철학을 이어받아 지난 15년동안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비롯해 관련 부품, 용품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