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PC MMORPG ‘뮤 레전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에 참가를 희망한 이용자의 수가 5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오는 28일까지 테스트 참가 접수를 마감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테스트에 참가했던 3만명의 게임회원들에게는 자동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추가되는 2만명의 테스트 참가신청 결과는 신청자들 중 추첨을 거쳐 29일에 개별 통보된다. 뮤 레전드의 2차 테스트는 내달 1일부터 8일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테스트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길드시스템 ‘기사단’을 비롯해 사냥터(인스턴스 던전)‘루파의 미궁’, PvP콘텐츠 ‘투기장’ 등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뮤레전드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16 행사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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